안녕하세요. 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주간 참세상'이라는 이름의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레터에는 지난 일주일 동안 참세상이 보고 듣고 기록한 우리 일과 삶의 이야기들을 갈무리하여 전합니다. 앞만 보고 분주히 내달리는 세상, 때로는 큰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지나온 걸음을 톺아보면, 아득한 여로의 다음 걸음을 다시 가늠할 수 있는 듯도 합니다.
'주간 참세상' 준비1호에는 '윤석열 파면 너머 민주주의'와 '트럼프의 무역전쟁'에 대한 이야기들과 함께, '고공 오른 노동자들', '기후정의와 노동'에 대한 고민들도 담았습니다.
참세상은 지난 2005년 5월 창립한 이래로 여러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민중언론의 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상업화의 물결이 진보언론 내부까지도 휩쓸고 있는데, 상업광고 하나 없는 인터넷 뉴스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힘들고 외롭기까지 한 일입니다. 후원회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마저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참세상이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 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으로서 당당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너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안내
정부는 법정정년 65세로 정년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정부가 들어서도 마찬가지). 은퇴 시점과 연금수급 시점을 맞춰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이에 대한 셈법은 매우 복잡합니다. 정년연장에는 임금체계뿐 아니라 국민연금 개악 문제도 결합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사실상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위해 법정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고,경영계는 임금저하 또는 임금체계 개악을 조건으로 하며, 노동계는 임금하락없는 정년연장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례토론회는 정년연장과 임금 및 연금 개악이 맞물려 있는 현재의 논의 지형을 살펴보고 대응방향을 고민해 봅니다.